목록껌딱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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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간격으로 수유중 30분에서 1시간씩 젖물고 있어서 힘들어 우리 라문이는 어디 아픈거 아니지? 이번 예방접종도 무사히 넘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 응가도 2번 푸짐하게 하고 고마워 응가 2번추가 ㅋㅋ 할머니 껌딱지가 되었구나 하루를 바보같이 보내고 괜히 짜증나고 널 보면 답답해지고 눈물나고 엄마가 살짝 감정조절이 안되네 어서 어서 웃어주렴
밤에 그런대로 잘 자줘서 고마워 쇼파에서 안고누워자다가 밥달래서 어서준비한다는게 뚜껑을 덜 닫아서 옷에 다쏟아서 미안 많이 찝찝하고 놀랐지? 할아버지가 새벽에 오셔서 계속 라문이 안고 있어주셨어 할머니도 많이 피곤해하고 엄마는 배가 좀 계속 아프고 젖이 뭉쳐서 유축 계속하고 내일 맛사지 예약했어 아이통곡에 갈꺼야 내일 저녁부턴 맛있게먹자 장염인지 방광염인지 당최 모르겠지만 그 핑계로 쉬고싶네 할머니가 다 해주는데도 왜 이리 피곤한지 다행히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는 빨아주네 아직 ss사용중 하루만 더 버텨줘~ 밤에 한시간마다 분유 20-40씩 먹더니 결국 분수토 ㅠㅠ 놀랬는지 아무말 안하고 말똥말똥 할머니가 옷갈아입히고 안아주고 다시 먹이고 3시쯤부터 7시까지 잤음
할머니가 라문이 때문에 못잔지 3일째 과로로 쓰러지실라 걱정이다 너는 아침이 되면 푹 자고 있고 그것도 안겨서 자려고 하는 거지만 밤에는 악을 쓰고 울고 이제 기저귀 가는 것도 싫어하고 어떻게든 안겨있고 싶어하다가도 눕히라고 난리치고 어찌해야할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
어젯밤에 할머니를 엄청 괴롭혔다고? 엄마는 옆에서 조금씩 잤는데 죄송해라 아침에는 깨서 엄청 귀여움 떨고 ㅋㅋ 할아버지가 근무할때 니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보이신대 동래할머니도 전화와서 니 안부 물으셨어 건강하게 잘 크자♥
라문이가 다시 예전처럼 자질러질듯 우는데 할머니랑 엄마는 왜 우는지 파악이 안된다 오줌누면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던 녀석이 기저귀를 갈려고하면 울고 할머니가 안아줘도 울고 안눕혀준다고 울고 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이쁘구나 오늘은 목욕 씩씩하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