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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 할비 오셔서 예방접종 하러 갔어 키 63.5 몸무게 7.2 둘다 정상 양쪽 허벅지에 두 방 맞는데 잠깐 아야하고 울지는 않아서 고마워 기업은행가서 라문이 청약통장도 만들었어 ㅋㅋ 만원 바우처도 받았지롱 라문이도장 라문이기본증명서ㅋ 주민등록등본 엄마신분증이 필요했어 양산맘까페에서 5000ㅇ
할아버지가 퇴근하자마자 양산으로 오셨어~ 할머니 할아버지 없음 안되겠다 ㅠㅠ
아침에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강소아과로 예방접종하러갔다왔지~ 로타바이러스는 10만원짜리 3번 맞기로하고 먹는약 흡입 조금 뱉어냈지? 폐구균 허벅지에 주사 뿅 살짝 고함지르고 말았어요 이마트도 같이 다녀오고 엄마랑 둘이서도 잘하자♥ 밤부터 좀 칭얼대긴했는데 엄마랑 빨리 잠잘잤는데 새벽부터 열나서 ㅠㅠ
2시간 간격으로 수유중 30분에서 1시간씩 젖물고 있어서 힘들어 우리 라문이는 어디 아픈거 아니지? 이번 예방접종도 무사히 넘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 응가도 2번 푸짐하게 하고 고마워 응가 2번추가 ㅋㅋ 할머니 껌딱지가 되었구나 하루를 바보같이 보내고 괜히 짜증나고 널 보면 답답해지고 눈물나고 엄마가 살짝 감정조절이 안되네 어서 어서 웃어주렴
아침에 아빠는 출근준비하고 엄마는 밥먹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전화오셔서 지금 출발하신다고 한시간동안 같이 잠도 자고 집청소도 하고 집정리도하고 기다렸어 막 설레면서 이것저것 정신없이 하게 되더라고 얼른 엄마가 너랑도 더 친해지고 일과를 만들어야겠어 다음주부터는 양산에서 살자 이번주에 엄마가 몸도 다 나아서 짐도 싸서 양산에 살자 예방접종하러 보건소에 가서 소아마비랑 DPT랑 뇌성마비 맞고 왔어 의사가 라문이 얼굴도 안보고 가버려서 좀 그래 앞으로는 병원으로 가자 씩씩하게 주사 2방 잘맞고 예쁘다
원래는 예방접종일 이래저래 안가기로 했어 밤에 4시간 연속으로 자줘서 고마워 오전내내 자더니 오후엔 깰때마다 배 아파하고 똥은 조금 눴네 걱정이야 엄마가 오로인지 생리인지 하는데다가 머리도 아파 ㅠㅠ 구역질도 하고 엄마도 엄마 보고싶다 4시 30분 화명동에 있던 할머니도 아빠도 온다고했어 할머니 오셔서 돈까스도 만들어주고 저녁먹고 라문이 목욕시켜주고 가셨어 목욕전에 원래 똥을 눠서 정말 반가웠어 이틀걸렸구나 ㅠㅠ 라문이는 바로 잠들었고 엄마는 하루종일 울보네 너랑 있는데 너무 쓸쓸하고 무섭고 외롭고 힘들었어 미안해 안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