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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할머니께서 밤새 라문이를 안고 계셨지 힘들게 어찌키웠냐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주셨어 점심때 괴정으로 와서 응가도 하고 목욕도하고 밤에는 누워서 잠도자고 조리원 막 나왔을 때처럼 말이야 50일의 기적?
동래할머니께서 밤새 라문이를 안고 계셨지 힘들게 어찌키웠냐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주셨어 점심때 괴정으로 와서 응가도 하고 목욕도하고 밤에는 누워서 잠도자고 조리원 막 나왔을 때처럼 말이야 50일의 기적?
깨끗하게 닦고 새 옷 입고 양산집으로 간 라문이 부엌찬장이 배달온다고 해서 엄마아빠랑 갔다가 집안 탐색하고 저녁에는 동래할머니댁으로 고고씽 사랑 듬뿍 받고 안겨서 자고 있답니다 추워서 목욕과 환복 포기 엄마는 동래할머니가 혼자서 얼마나 춥게사시는걸까 걱정이야 괴정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쩌고 계실까도 걱정 라문이 아빠는 취침중 #추가 할머니가 안고 있으면 엄마는 자다가 젖먹이러 나오고 2시쯤 할머니 주무시러 들어가시고 아빠가 안았는데 2번째 토해서 옷갈아입힘 4시안되서 할머니랑 안고 자다가 6시에 인계받음
정월 대보름 제몬스가구 빅와이드서랍장 배송 기사님 친절한 해피콜 덕분에 미리 양산집에 와서 대기 까딱하면 엘리베이터로 못올라올뻔 했다는 기사님 말씀 진짜 크긴 하구나 엄청 빡빡하고 냄새가 남 계속 쓰면 부드러워지려나 얼른 닦아서 물건 넣고 싶군 기사님께 배송비 만원 지불 장농이랑 책장 사이즈 물어보니까 장농은 어려울 수 있겠다고 하여 망설여짐 양산집으로 라문이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다녀옴 집이 좋긴한데, 오빠가 치워놓기는 했는데 라문이랑 가서 살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걱정 자고 오려다가 말았음 라문이를 혼자 돌보기도 힘들 것 같은데 집안일까지 할 자신이 없어 라문아 어쩌냐
할머니 친구생신잔치에 가셔야한다니까 새벽에 잘 자서 이쁨 할머니 가신동안 할아버지가 계속 안아줌 감기 기운 있어서 할아버지 바로 병원가서 주사맞고 오심 엄마는 온 몸이 다 쑤시고 열이 38도구나 아이고 너무 아프다